세션 뮤지션 페이는 하나의 숫자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시간당, 곡당, 하루 단위로 실제 오가는 금액과 예산 초과 없이 섭외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네 번째 트랙에 첼로가 필요합니다. 플러그인 첼로 말고 진짜 첼로. 이 일을 천 번은 해봤고, 커피가 식기 전에 한 방에 끝내줄 사람이 연주하는 첼로요.
그래서 친구를 통해 이름 하나를 받고, 긴장한 채로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어색한 순간이 옵니다. 세션 뮤지션 페이는 음악판에서 아무도 대놓고 공개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숫자입니다. 공개할 만한 단 하나의 숫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있는 것은 범위이고, 그 안에서 어디쯤에 놓이는지는 처음 섭외하는 사람은 잘 떠올리지 못하는 요소들이 정합니다.
솔직한 버전은 이렇습니다.
세션 뮤지션 페이는 실제로 어떤 모양인가
연주자들이 값을 매기는 방식은 세 가지이고, 어떤 방식을 제안받는지가 그 일의 성격을 많이 말해줍니다.
- •시간당. 스튜디오에 직접 오는 작업에서 흔하고, 보통 두세 시간의 최소 시간이 붙습니다. 40분치 페이를 받으려고 도시를 가로질러 드럼 세트를 옮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 •곡당. 원격으로 녹음해 파일을 보내는 경우의 기본입니다. 보통 작은 수정 한 차례와 정해진 테이크 수 또는 편집된 파트 수가 포함됩니다.
- •일당. 하루치 세션으로, 보통 휴식을 포함해 여덟 시간에서 열 시간 정도로 정합니다. 시간당으로 부르는 것보다 시간 단가가 싸고, 바로 그게 핵심입니다.
시장의 대략적인 모양은 이렇습니다. 실력 있는 지역 연주자는 하루에 수백 달러 선, 평판이 좋은 전문 연주자는 그 몇 배, 크레딧에서 이름을 본 적 있는 사람들은 아예 다른 구간입니다. 현역 세션 연주자에게 원격으로 곡당 맡기면 한 곡에 백 달러대에서 수백 달러 사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숫자들은 가격표가 아니라 대략적인 폭으로 보세요. 도시, 장르, 마감, 평판이 모두 금액을 움직입니다.
조합 기준 요율과 악수로 정하는 요율
미국과 영국에는 음악인 조합이 있고 녹음 작업에 대한 최저 요율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초과 근무, 더블링(한 사람이 두 가지 이상의 악기를 연주하는 것), 녹음물을 나중에 어떻게 쓸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정도 함께 있습니다. 기준 요율은 바닥이지 천장이 아니며, 수요가 많은 연주자들은 그보다 훨씬 높게 받습니다.
작은 밴드의 세션은 대부분 그 체계 밖에서 이뤄집니다. 흔한 일이고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조건을 두 사람이 직접 만든다는 뜻이니, 반드시 글로 남기세요. 페이, 곡 수, 마감, 수정을 원할 때의 처리 방식을 확인하는 짧은 메시지가 어떤 계약서 양식보다 많은 우정을 지켜왔습니다.
당신이 진짜로 사는 것
당신이 사는 건 시간이 아닙니다. 열한 번의 테이크와 두 번의 테이크의 차이를 사는 겁니다.
좋은 세션 연주자는 악보를 읽고, 곡이 어디서 숨을 쉬고 싶어 하는지 듣고, 나중에 살려내야 하는 소리가 아니라 이미 믹스에 앉는 소리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값을 매기기 가장 어려운 것, 즉 판단력을 가져옵니다. 덜 쳐야 할 때를 아는 능력은 어떤 테크닉보다 시간당 가치가 큽니다.
스튜디오를 하루 더 쓰게 만든 싼 섭외는 싼 게 아니었습니다.
세션 비용을 조용히 두 배로 만드는 숨은 항목
- •시간 초과. 미리 정해둔 게 없어서 세션이 길어집니다. 시계는 누구 잘못인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 •수정. 첫 파일이 오기 전에 몇 차례까지 포함인지 합의하세요. 끝없는 손보기가 예산이 죽는 자리입니다.
- •장비와 공간. 페이에 연주자의 마이크, 앰프, 공간이 포함되는지, 아니면 스튜디오를 따로 빌려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 •추가 사용. 영상 콘텐츠, 공연, 나중의 싱크 라이선스. 각각은 별도의 논의 사항이지 덤이 아닙니다.
매절, 크레딧, 그리고 그 파트는 누구 것인가
세션 작업은 대부분 매절입니다. 연주자에게 한 번 지급하면 녹음은 당신 것이 되고 거기서 끝납니다. 깔끔하고 단순하며, 거의 모두가 그렇게 예상합니다.
복잡해지는 건 고용된 연주자가 그 곡을 그 곡으로 만드는 파트를 만들어냈을 때입니다. 리프는 연주와 다릅니다. 세션이 공동 작곡으로 넘어갔다면 그날 바로 소리 내어 말하세요. 나중에 저작권을 두고 되짚는 대화는 괴롭기만 합니다. 이 문제의 더 넓은 이야기는 밴드는 돈을 어떻게 나누는가에서 다뤘고, 여기서도 원칙은 같습니다. 아직 서로 사이가 좋을 때, 밝을 때, 일찍 정하세요.
참고로 크레딧에 이름을 넣는 건 공짜입니다. 아끼지 말고 주세요.
시간을 넘기지 않는 세션 잡는 법
무엇을 예약하기 전에 데모, 템포, 키, 레퍼런스 곡 하나를 보내세요. 원하는 걸 서툴더라도 평범한 말로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사람을 방에 딱 한 명만 두세요. 의견이 네 개인 밴드는 스네어 하나 고르는 데 한 시간을 태울 수 있습니다.
누가 계속 함께할 멤버이고 누구를 그날만 부를지 아직 정리 중이라면, 밴드 라인업 구성하기 글이 그 고민을 제대로 다룹니다.
게임 안에서도 똑같은 계산
이건 Road to Headliner에서 밴드를 운영하는 소소한 재미 중 하나입니다. 멤버가 있고, 급여가 있고, 더 좋은 연주자에게 돈을 쓰는 것과 애초에 녹음할 돈을 남겨두는 것 사이의 긴장이 늘 있습니다. 밴드 운영 가이드에서 계약, 멤버 사기, 라인업 변경의 실제 비용을 짚어줍니다.
돈이 진짜든 아니든 결정의 느낌은 똑같더군요. 재능은 언제든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절대 공짜는 아닙니다.
직접 숫자를 굴려보고 싶다면? Road to Headliner에서 밴드 시작하기. 무료이고 브라우저에서 돌아가며, 5분쯤이면 세션 페이를 두고 옥신각신하고 있을 겁니다.


